멤피스, 현장에서 느낀 뮤지컬 감동

어둠이 깔린 극장 안. 첫 번째 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요즘 스트레스에 지치고, 감동이 필요한 순간이 많지 않나요? 저 역시 일상에 치여 작은 행복조차 잊고 지내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접 극장에서 듣는 뮤지컬 음악의 전율을 경험했습니다. 스피커 넘어가 아닌, 바로 옆에서 쏟아지는 생생한 연주 소리! 단 한 곡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날 만큼 벅찼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감동을 선사해줄 뮤지컬 작품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특히, 생생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열연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꼭 주목해 주세요.  지금부터 함께 그 현장의 감동을 만나보겠습니다.

 

 

출처:인터파크티켓

 

 

 

공연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기간

 

2025. 6. 17 ~ 2025. 9. 21

 

 

공연시간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화목 오후 7시 30분

수금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토 오후2시, 7시

일 3시

(월공연없음)

 

 

가격

 

VIP          170,000원

R             140,000원

S             110,000원

A               80,000원

 

 

 

줄거리 

 

1950년대 미국 남부의 테네시주 멤피스는 여전히 갈등과 차별이 만연했습니다. 휴이는 백인 청년이었지만 당시 '흑인 음악'이라 여겨진 로큰롤에 심취해 있었고요.

 

어느 날 흑인 구역의 빌스트리트에 있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펠리샤의 노래를 듣고 크게 감동을 받아 노래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을 하죠. 휴이는 방송국 DJ로 이곳저곳 지원했지만 모두 낙방...

 

그러던 중 백인 전용 라디오 방송국 WHDZ를 방문했다가 대형사고를 내죠.

 

DJ가 잠시 나간 사이 부스에 잠입하여 로큰롤 음악을 방송에 내보낸답니다. 엄청난 대형사고였지만 10대들의 전화가 방송국으로 빗발치게 됩니다.

 

WHDZ 사장 시몬스도 결국 휴이에게 2주간의 트라이아웃 기간을 주게 되고요.

 

드디어 라디오 DJ가 된 휴이, 더 큰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은 펠리샤. 둘의 사랑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살짝 뒷얘기를 들려드리자면 둘은 결혼은 하지 않아요.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나아가죠^^

 

 

 

캐스팅 소개

 

휴이역                     박강현 고은성 정택운 이창섭

펠리샤역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

델레이역                 최민철 심재현

글래디스역              최정원 김나윤

미스터시몬스역       이종문

바비역                    전재현 박광선

게이터역                 조성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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